[부산/광안동] 엄용백 돼지국밥 (2019.09.28)

친구들이 집에 다들 놀러와서 술 마시고 해장겸 찾은 국밥집...

가게처럼 상가건물이 아니라 가정집처럼 되어있음.

 

메뉴판 출처는 네이버지도..

 

막 맛집이라 소문난 곳이라 그런가... 점심시간이 거의 다되서 그런가 대기줄이 많았음. 한 30분기다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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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팅 같은경우 집앞쪽에 순서표 뽑는게있음.

 

부산식 돼지국밥 8000원 (2019.09.28)  

부산에 국밥집 싼곳도많은데... 가격은 좀 있는편.

부산식이랑 밀양식 차이점 설명들을땐 잘 몰랐는데 받아서 먹어보니 부산식 돼지국밥은 설렁탕 같이 맑은느낌의 국물이었음.

가격이있는만큼 고기도 듬뿍들어가있었음... 다음에 가게되면 밀양식먹을듯..... ​

 

 

돼지수육(중) 29,000원 (2019.09.28)

해장하러가서 해장술...​

수육이 적어보이는데 국밥먹으면서 먹으니 부족한걸 느끼진않았음...가운데 고기는 주변에 썰려있는거 다먹고 썰어달라고하면 들고가서 데워서 다시 썰어줌. 근데 생각보다 오래걸려서 미리 썰어달라고 하는게 좋음.

수육이랑 옆에 마늘 등등 야채가 같이나오는데 이거 존맛.... 같이간 지인들 말로는 간이 좀 쎄다고 하다는데 그래서 내입맛엔 더 잘 맞는듯..